타이거 우즈가 이혼 스캔들을 냈던 2009년 많은 스폰서들이 떨어져 나갔지만 나이키만은 계속 의리를 지키며 스폰서를 유지했습니다. 10년 후 우즈가 마스터스 우승으로 재기하면서 나이키의 뚝심이 어느 정도 보답받았다고는 하지만 기업의 입장에서 당시의 결정이 정말 옳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광고모델의 스캔들에 대처하는 기업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