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비즈니스스쿨 연구진은 6500명의 관리자들과 1만 1000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에 관한 다양한 요소들을 조사했습니다. 놀랍게도 관리자와 직원이 극명한 생각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관리자들은 직원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할 만한 역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반면, 직원들은 그 반대였던 것입니다. 직원들은 변화가 가져다줄 혜택에 집중하며 관리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새로운 스킬을 익히고 싶어 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직원들이 ‘재능과 에너지의 보고’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