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임금 일자리는 최저 능력을 지닌 사람들로 채워진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잘못된 생각 때문에 수백만 명의 근로자들은 생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빼앗기는데요. 프랑스 타이어 제조사 미쉐린은 관료주의적 함정에서 벗어난 대표적인 사례. 권한부여라는 뜻의 ‘레스폰사빌리자시옹’을 모토로 삼고, 일선 직원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강화해 성과를 거뒀습니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